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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거지역 내 주민 휴게공간 “마을마당·쉼터 정비사업” 착공

주택가 주변 노후화된 ‘마을마당·쉼터’를 정비해 안전한 휴식공간 조성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성북구가 주거지역 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월곡2동 고가 옆 녹지쉼터, 정릉2동 쉼터 등 6개소 내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는 ‘2021년 마을마당·쉼터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마을마당·쉼터는 주택가 밀집지역 내 주민들이 잠시 쉬며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세월이 지나면서 포장이나 운동시설 등이 노후되어 주민들이 이용 불편을 호소하며 정비를 요청하던 마을마당·쉼터였다.

이에 성북구는 노후 시설물 정비 예산 구비 3.45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 등 사전절차를 거쳐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상반기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마을마당·쉼터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해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거지역 마을마당·쉼터 내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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