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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저소득 취약계층 집중방문 점검기간 운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이달말까지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8세대를 선별하고, 집중방문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점검반은 소요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하여, 기간 내 가구원 구성 변경 여부, 비상연락망, 공과금 체납, 건강관리, 복지욕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점검중 파악된 필요욕구는 1차적으로 공적급여로 연계하여 지원하고, 2차적으로 민간자원을 연계해,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차 복지그물망으로, 민간협력사업인 『소담쓰담』 노인돌봄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로이웃돌봄』, 홀몸어르신 『야쿠르트는 사랑을 싣고~』, 긴급구호비 『소나기(소요나눔기금)』 등 다양한 자체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대상가구의 복지욕구를 충분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관계자는 “138세대 취약계층 집중 가정방문 이후 일반 복지대상자의 가정방문을 6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충분한 민간자원을 확보하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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