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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작은 농장에서 즐기는 자급자족 라이프 중랑구, 친환경 상자텃밭 1,000세트 분양

4월 26일 10시부터 30일 오후 11시까지 친환경 상자텃밭 신청 가능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중랑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상자텃밭 1,000세트를 분양한다.

중랑구 주민이고 상자텃밭 한 세트당 본인 부담금 8,000원만 부담하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1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집안의 자투리 공간만 있으면 초보자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모종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재배용기(66吤吓cm), 배양토 30L, 모종 8본(상추류), 재배 매뉴얼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고 흰색과 녹색 중에서 재배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6일 10시부터 4월 30일 오후 11시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되며 오는 5월 4일 개별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텃밭세트는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친환경 상자텃밭을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접근성이 높은 상자텃밭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분양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3월 중랑행복농장의 텃밭을 분양하고, 지난 16일에는 중랑행복1농장에서 모종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신내동과 망우동 두 곳에 중랑행복농장이 있으며 매년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추가로 망우3동 배밭공원 인근에 농장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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