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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일상으로 변화된 우리 삶의 길을 찾다 제25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개강

강동구, 7월까지 뉴노멀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동평생교육대학 운영

[맘스타임즈, 함선아기자] 강동구가 뉴노멀 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강동평생교육대학’상반기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뉴노멀 시대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변화된 사회환경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09년부터 운영된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제24기까지 1천 784명(기수당 약 80명)이 수강했으며, 2009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2018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학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함께 뉴노멀시대의 인문학: 사회를 재발명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총 10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전 제작 후 강동구 평생학습관 유튜브 온라인으로 4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송출된다. 또한 강의 영상 송출 종료 후에도 회차 별 요약 영상(2분 내외)을 7월 30일까지 상시 게재 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우리 사회의 새로운 일상을 이해하고, 뉴노멀시대의 문화‧예술, 경제, 과학, 노동의 가치, 사회적 자유와 연대 등 다양한 현대적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성찰,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신청은 교육 종료시까지 가능하며, 강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매 회차 강의영상 수강주소(URL)를 문자로 전송받아 수강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평생교육대학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환경에 어울리는 성숙한 시민으로서 역할과 삶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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