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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1만여 건 조회 인기‘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주택 관련 협회로 전파

주택관계자의 건축법 이해를 위해 3,000부 추가 인쇄 동의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가 건축실무자와 일반시민들 누구나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간한「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이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2월 전자책을 게시한지 2개월 만에 누적 조회 1만 건이 넘는 인기 전자책이 되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은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이재인 교수가 일반인들이 건축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작성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편집 및 제작한 400여 페이지 분량의 책자이다.

서울시는 연초 책자 300부를 발간하여 서울시 및 자치구 건축부서에 배포하였고, 건축법에 관심 있는 시민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자책 누리집에 책자를 게재하여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금번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는 회원인 주택건설관계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협회 자체예산으로 3,000부 추가 발간 및 배포하고자 서울시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서울시는 추가 교정 작업을 거쳐 발간에 동의하였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가 저자인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와 협업하여 발간한「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에 주신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책자에 대한 추가적인 인쇄에 관심이 있는 협회·교육기관은 전자책 누리집에서 책자 내용을 확인하고 서울시에 동의를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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