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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은평구 위기청소년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

오는 4월 30일까지 ‘위기청소년예방사업’ 신청 받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0일까지 은평구 관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은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지역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역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집단상담(대인관계, 자존감향상, 분노조절, 자기이해, 솔리언또래상담, 생명존중), 예방교육(성인지, 학교폭력, 사이버불링, 스마트폰중독, 자살・자해), 미디어예방교육(성인지, 학교폭력, 사이버불링, 자살・자해 등) 총 17개 영역이며, 올해는 사전신청하여 선정된 학교 및 기관의 소규모 대면 교육과, 자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집단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예방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청소년예방사업’의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10년도에 설립됐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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