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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약초학교 수강생 모집

4월 26일부터 강동구 주민대상으로 약초활용교육 수강생 20명 선착순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동구가 올바른 약초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21년도 강동약초학교’ 수강생을 4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약초의 올바른 사용법을 널리 알려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도시농업의 다양성 도모를 위해 2015년부터 ‘강동약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용작물 재배중심 교육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신체 부위와 증상별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약초의 효능과 활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트레스, 혈관, 소화, 피부와 호흡, 요실금, 면역력과 해독, 갱년기, 당뇨‧고혈압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질환에 좋은 당귀·구기자·사삼·숙지황 등의 약용식물 효능과 활용법으로 9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7강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강동구 파믹스센터(고덕로 314)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현장대면교육으로 전환하며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이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4월 26일부터 강동구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7년차를 맞이하는 강동약초학교에서 올해는 약초 활용법을 준비했다.”며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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