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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우리동네 이슈, 미디어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 특화사업 ‘나래 미디어 팩토리’ 진행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디어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5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나래 미디어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미디어 팩토리’는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금천구 지역사회의 이슈들을 기사, 영상, 뉴스레터 등 다양한 미디어로 생산해내는 사업이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지역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래 미디어 팩토리’ 단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5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의와 함께 ‘나래 미디어 팩토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강의는 ‘기자가 알려주는 기사 작성법’, ‘촬영감독이 알려주는 영상촬영법’, ‘미디어 강사가 알려주는 영상 편집 및 뉴스레터 작성법’ 등 활동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며, 기본과정 12회 심화과정 12회로 총 24회 운영된다.

또, 이론수업과 함께 취재 및 인터뷰 활동 등 실습수업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4월 16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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