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함안군, 제41회‘장애인의 날 기념’모범장애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함안군은 19일 오후 3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기여한 모범 유공 장애인 2명을 선발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군이 선발한 이번 대상자는 신체장애 및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자립하여 다른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숨은 공로자이며, 경남에서 함안군이 유일하게 민간인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 장애인들이 경남을 대표하여 모범유공자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적 인프라를 만들어 이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UN총회에서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지정하면서 정부가 매년 4월 20일로 정했으며,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설정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