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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대응 예술인 창작활동 특별 지원

4월 30일까지 접수, 1인당 100만 원 지원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중단돼 침체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예술인 창작활동지원비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거창군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0만 원이다.

접수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지원신청서와 예술활동 증명확인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거창군 문화관광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인이 겪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군 단위 최초로 문화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금과 지역문화예술단체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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