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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학용품비 지원 사업 실시

“행복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슬기로운 용돈생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저소득 중·고등학생 학용품비(용돈) 지원사업을 추진해 20명의 청소년들에게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1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 중·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사업은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3만원을 10개월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관, 김재은 공동위원장은“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매월 문화활동비 및 학용품비를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소비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이 계획적으로 용돈을 관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The 행복한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화분나누기 사업, 반찬나누기 사업, 난방비 지원 사업, 아동·독거노인 결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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