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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신규 시행

주간활동서비스 :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성인 발달 장애인 대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동해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가족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와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신규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간활동 서비스는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만 12세 이상~18세 미만으로 초・중・고등학교(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미・여가, 직업 탐구, 자립 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동해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주간 및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각 1개소를 지정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 방지와 가족 부담경감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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