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항시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코로나19 확산대비 특별 방역 점검 나서

건강 취약계층 밀집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대상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포항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이 밀집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8일부터 시설점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노인복지시설 166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44개소, 총 210개소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시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9일 도성현 복지국장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상화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현장에 직접 방문해 발열체크 현황,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 관리 및 방역 상황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늘 애쓰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어 시설운영이 지속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