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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2명 이상 다자녀 대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금산군은 올해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지능 발달장애, 사회부적응 등을 예방하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또는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로 출생 후 28일 이내 난청 외래 선별검사를 한 경우 본인부담금에 대해 보건소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36개월 미만의 영아가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각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양측 보청기를 개당 131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선천성 난청과 관련해 언어발달에 중요한 청각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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