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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조사원 모집

4월 9일부터 21일까지 경제총조사 관리자 및 현장조사원 89명 공개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경제총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 89명을 공개모집한다.

올해 경제총조사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성동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경제총조사는 모든 산업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여 경제, 산업 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사업체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인터넷·팩스 등 온라인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성동구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나 통계청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정책 수립과 지역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확한 통계는 더욱 중요하므로 구민이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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