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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관․학협력 지역문제해결 5개 청년일자리사업, 생활방역지원 등 총 272명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총 17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특별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관‧학(한밭대학교, 충남대학교)협력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지원 ▲연구소기업 및 실험실 청년인턴 지원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 지원단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유성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무급휴직자,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총 272명을 모집하고, 선발된 자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대학교 등에 배치돼 5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들이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진출 준비에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최대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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