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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

창녕군 거주 만19~39세 이하 세대주 청년에게 매달 15만원 월세 지원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창녕군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초 28명이 지원했으나 소득초과, 주민등록 및 임대차 계약서상 주소지 상이 등의 이유로 부적격자가 발생해 31명을 추가로 선정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녕군 거주 만19~39세 이하,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 세대주인 청년이며 월세 최대 15만원을 8개월 동안 매달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가구원이 주택을 소유하거나 직계존속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기초수급자, 정부 및 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월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타 지역으로의 전출, 주택 구매 등 월세 지원의 제외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접수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목돈 마련이 힘든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친 후 최종 대상자 선정 결과를 이달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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