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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와 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업 추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창녕군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는 지난 2일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8가구의 겨울이불(25채)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은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 홀로어르신 가구의 이불을 대신 수거하여 세탁하고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빨래방 서비스이다.

올해는 특별히 세탁된 이불빨래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하는 등 복지와 환경 두 가지 모두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의견을 모았다.

조현목 위원장은 “뽀송뽀송 빨래방 서비스를 통해서 홀로어르신 가구의 이불빨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여 마을환경정화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늘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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