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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영·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코로나 피해 취약 소규모 농가 경영 불안 해소 위해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펴기로 하고 4월 5일부터 4월 30일 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 지불금을 수령한 농가로서, 농가당 3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 받는다. 바우처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농축협은행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분야는 5대 품목으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격 요건과 매출 감소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농가당 10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농들에게 적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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