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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경미 팀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장애인 복지공로 및 종사자 보호체계 구축공로 인정받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박경미 기획연계팀장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선도적 역할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경미 팀장은 2001년 사회복지를 시작해 장애인의 자립과 취업활동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제공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장애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복지대상자의 폭력과 위협에 따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활동하면서 충남사회 복지현장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박 팀장은 장애인복지라는 한 영역에서 19년간 근무하면서 지역 장애인 욕구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복지사업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박경미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예산군 장애인을 위해 선진국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제도를 우리지역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현실적인 장애인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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