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고양시 중산동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 마을 내 돌봄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계획을 밝혔다.
중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관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와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또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연계·협력 강화와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실시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약 80여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파랑새단’을 구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현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옥님 중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중산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파랑새단, 마을 직능단체,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이 참여해 모두 함께 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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