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산북중학교 도서관에서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0회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산북면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상담서비스 및 각종 문화서비스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읍‧면 단위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 및 교육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에서 진행하게 되는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바름 집단상담은 청소년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서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산북중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되었다.
산북중학교 국어 선생님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작년에 운영해 본 결과 교사 입장에서는 학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학생들은 자신을 탐색하며,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읍, 면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전기사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4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다음기사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