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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36.5℃ 따뜻한 가슴으로 365일 나라사랑 실천 위해 국가유공자 지원 이어가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36.5℃ 따뜻한 가슴으로 365일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보훈단체장 9명과 보훈회관 사무국장(현·신임) 2명을 초청해 31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구지회 등 동대문구에서 운영하는 보훈 단체 9곳의 단체장과 현재 보훈회관 사무국장, 새로 신임된 보훈회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는 국가유공자에게 매월 보훈예우수당 지급, 위문금 지급(설·추석, 호국보훈의 달),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회관 운영,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 16억4,884만 원이 투입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동대문구 보훈사업에 반영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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