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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랑구, 해빙기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 중랑구는 31일 오후 15시 신내동의 신내LPG충전소에서 해빙기를 맞아 구청 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중랑소방서 관계자들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CNG충전소, LPG충전소 및 판매업소, 고압가스 공급시설, 코로나19 관련시설, 사회복지시설, 지역정압기 등 총 59개소 시설의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한파 영향으로 얼었던 곳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배관의 파손 및 이완으로 인한 가스누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시설 및 취약계층 LPG 사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해빙기 가스시설 합동점검은 가스공급시설과 안전취약시설의 가스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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