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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최선 다해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소득층과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흥선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흥선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복지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흥선동만의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을 위한 흥선행복마을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18년 7월부터 우리동네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583개소의 다중이용업소를 가맹점으로 모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온라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눈(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현재 819명의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제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관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퇴거위기의 독거 어르신의 체납 집세지원 등 100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지원하고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위기가구 53가구를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통해 공공서비스 90개, 민간자원 57개를 지원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는 관내 한부모 가족 아동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흥선동은 3월 4일 지역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주축이 되어 발족했다.

복지·보건·마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공개토론과 논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을 파악하고 마을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보장제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시력 검사 후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했다.

또한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2017년~2021년 지속)으로 4년 동안 약 100여 명의 독거 어르신 생신을 축하해드렸으며,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 사업(2016년~2021년 지속)은 5년 동안 약 190여 가구의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빨래 수거 후 세탁·건조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준모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흥선행복마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행복한 흥선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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