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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 사랑의 PC 보급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김해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중고 PC를 수선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가정 내 인터넷 이용을 위한 PC 구입이 어려워 자녀교육 및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보급 신청하면 중고 PC 수급량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급해준다. 올해 보급 가능 대수는 200여대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이며,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심한장애), 비영리공익단체, 국가유공자(상이등급), 노인세대(65세이상),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이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는데, 최근 2년간 사랑의 PC를 보급 받은 세대는 제외된다.

김해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디지털 비사용자는 일상 속 불편을 넘어 비대면 교육, 경제활동 등에서 배제될 우려가 있어 보다 많은 시민이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보화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통신담당관 행정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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