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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수출입통관 현장점검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임재현 관세청장은 3월 30일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여행자 휴대품 통관과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점검 장소로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며 코로나19로 행정여건이 급변한 업무현장을 선택함으로써 기존과는 다른 현장행보를 펼쳤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행자 입국 통관현장을 찾은 임 청장은 무착륙 비행 여행자 통관 현황과 우범여행자 추적 시스템 등을 살펴보았으며,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품의 통관 실태를 점검하고, 마약류 검색 장비인 이온스캐너를 직접 가동해 보며 특송물품을 통해 반입되는 마약류의 검색 및 적발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새롭게 바뀐 조직으로 인해 국민들이 겪는 혼란불편은 없는지 점검하고, 24시간 교대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어려움을 세세하게 파악했다.

마지막으로, 임 청장은 3월31일 코로나19 백신 반입을 앞두고, 백신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위해 노력해줄 것과 경기 반등을 위한 수출활력 제고 및 국민안전위해 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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