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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사례관리 정기회의 개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김천시는 지난 3월 26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의 통합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지원, 위기상황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알코올의존, 정신건강, 자녀돌봄, 주거환경 문제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대상 가구의 현재 상황과 특성을 파악하여, 이에 맞는 복지 서비스 개입 정보를 공유해 가장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여 향후 서비스 제공 방향을 계획하기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복지담당자는 “매월 정기적인 통합사례관리 회의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춘 통합적인 지원과 능동적 대응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164가구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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