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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스마트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지금은 스마트 시대! 청년 일자리도 스마트!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창녕군은 지난 26일 2021년‘창녕형 스마트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이후의 진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에니어그램·만다라트 차트작성 등 진로설계 및 미래변화 대비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스마트시대 급격한 일자리 변화와 이에 적응하기 위한 적성개발과 진로설계법 등이 취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창녕형 스마트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추가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8일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청년 연령을 만 45세 이하로 완화하였다.

선발된 청년 근로자는 스마트공장 시스템관리 및 운영, 온라인쇼핑몰 관리, 홈페이지 기획 및 제작 등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을 결합할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참여 사업장 및 근로자에게는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월 10만 원의 청년교통복지비용, 50만 원의 직무교육비가 지원되며 근로자의 스마트 분야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비도 해당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창녕형 스마트 청년 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이 청년 근로자의 적성과 진로를 파악하는 등 스마트 분야 접근성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근로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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