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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 폭설 피해 지원 솔선

강릉시 왕산면 백합종구 생산단지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가 이달 초 기습폭설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농가의 복구를 도와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13명의 회원들은 전문 장비를 갖추고 강릉시 왕산면 백합종구 생산단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펼쳤다.

협회 서대문구회 김진복 회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 분들을 여러 회원들과 함께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는 지난해에도 장마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전남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으며 특히 매년 서대문구 내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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