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 4~5월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릉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첫 번째로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강릉복지 깨알톡톡 ’을 통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기간 중 깨알톡톡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면 1건당 1점을 적립하여, 읍면동별 1명씩 최고점자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릉복지 깨알톡톡’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어려운 이웃 알려주기, 1:1 복지 상담 등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두 번째로 다양한 복지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4월 배포할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층 더 전문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사회인적안전망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협약기관 직원 등으로 7,350명이다.
세 번째로 LH강릉권주거복지지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3개소), 생활업종형 단체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서 강릉시민 분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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