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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한시 생계지원사업 관련 취업연수생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4차 재난지원금 ‘한시 생계지원사업’업무를 보조할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소득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6월 중으로 가구별 5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업무 보조할 취업연수생은 4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시 생계지원 신청·접수 업무보조, 전화 상담 등을 맡게 된다.

취업연수생 모집은 3월 25일 공고일 현재 동래구에 거주하는 만 18~34세(1986년 3월 26일부터 2003년 3월 25일까지 출생) 청년 16명이며,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동래구 1층 생활보장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적격자 중 무작위 추첨하며, 4월 2일 오후 6시 동래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개별문자 통보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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