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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협치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열린분과원 모집

이달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성동구협치회의 열린분과원 모집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제 발굴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성동구 협치회의 열린분과원을 모집하여 다양한 영역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확장된 협치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지역사회혁신계획(협치)이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협치기반을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전략계획을 말하며 성동구협치회의는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하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열린분과원은 협치 기본교육 수료 이후 성동구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 2022년 성동구 지역사회혁신계획 의제 발굴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협치회의 위원 외에도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분과원을 공개모집하여 분야별로 보다 심도 있는 숙의 공론과정을 거치고, 영역 간 융합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성동구협치회의 분과로는 경제산업, 교육문화, 마을자치, 보건복지가 있으며, 관심있는 분야로 선택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열린분과원 공개모집 인원은 4개 분과별 15명씩 총 60명이며, 지원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협치 기반과 경험은 지속가능한 협치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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