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고장 난 자전거 그냥 두지 마세요 종로구,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운영

종로구, '2021년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운영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종로구는 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자전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는 평소 이용하는 자전거가 고장 난 경우에 마땅히 수리할 곳이 없어 방치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해당 지역 동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 수리 및 정비 편의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이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2회 순회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5일간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은 없어도 된다.

▲타이어 공기 주입 ▲핸들, 안장 조절 ▲펑크, 변속기 수리 ▲브레이크, 기어, 체인 윤활유 주입 등을 무료로 점검해주고 브레이크나 타이어 같은 부품을 새로 교체할 경우에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자전거 정비요령이나 이용자 안전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 중 자전거 정비 경력자를 선발하여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것과 함께 주민에게는 전문 인력을 통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는 3월말까지 삼청동과 무악동에서 4월부터는 이화동, 가회동, 창신제1동, 청운효자동에서 운영하며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일정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로구 교통행정과 및 각 동주민센터나 종로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취미 생활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그동안 고장 나서 방치했던 자전거를 수리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