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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민방위대 해빙기 취약시설물 점검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은평구는 3월 셋째주 여성민방위대의 첫 활동을 알렸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의 포괄적 안보를 책임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설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지만 해빙기를 맞이하여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성민방위대원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은평구 관내 총 40여개의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혜정 대장은 “첫 활동에 긴장도 되었지만 대원들과 취약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표를 꼼꼼히 체크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의 안전지킴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성민방위대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은평구 여성민방위대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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