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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 사용으로 안전한 조사환경 도모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통계청은 서울대학교와 경기도 간 협력을 통해 개발한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을 통계조사에 활용해 조사관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1일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는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을 통계조사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사용자의 방문 장소를 비교하여 접촉위험이 발생했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통계조사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동선 안심이 앱'은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류근관 청장은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서는 조사관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조사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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