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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위기취약가구 지원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위기취약가구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 논의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지난 3월 9일 위기취약가구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은평가정폭력상담소 등 총 4개 기관의 담당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사례 대상자는 가정폭력으로 가족관계 단절 위기에 놓인 어르신으로 심각한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앓고 있어 신체 안전과 일생생활유지 문제, 가족관계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한 개입이 필요했다.

각 기관들은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사례 개입 전략을 논의하였으며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력하는 업무분장을 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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