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난임부부다.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치료 과정은 한방치료 3개월과 경과 관찰 1개월로 이 시기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이다.
관내 지정 한의원 5개소에서 진료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정액검사결과지(남성),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율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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