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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1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복지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3월 22일 오후 1시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복지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부터 70세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복지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신청자 70명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30시간 동안 자원봉사의 이해,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 사회복지 시설 사업, 사회적경제에 대해 실시된다.

교육 수료자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복지시설 등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기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급식사업, 독거어르신 봉사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국가 발전의 견인차인 베이비붐 세대들이 조선업위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급속화된 개인주의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점점 줄고 봉사의 손길이 닫지 못하는 곳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다시 한번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2021년 신중년 사회공헌지원사업을 통해 행정, 사회복지, 지역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중년의 사회공헌을 이끌어내고 가치있고 아름다운 인생 제2막을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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