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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 청년창업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 모집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팀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도봉구는 지역청년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실제창업을 응원하기 위한 「2021. 도봉구 청년창업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30명(팀)이다.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구는 도봉구 내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학생(휴학생), 직장인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창업교육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행사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대상을 예비창업자(코스A)와 1년 이내 초기창업자(코스B)로 구분하여 창업화 단계에 따른 선택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예비창업자 과정은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 등 창업아이디어 구체화와 아이템의 확정에 대해 배우고, 초기창업자 과정은, 사업타당성 분석, 자금조달 실무, 지식재산 실무, 세무실무 등 사업화를 위한 실무지식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8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팀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는 동시에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참가팀에게는 전문 전담 멘토단의 밀착 코칭도 실시한다.

구는 올해 8월 중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진행될 경진대회에서 최종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지원(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50만원), 전문 경영 컨설팅 제공,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 우대 등 실(實)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후속 관리들을 지원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금번 마련한 교육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지역기반 창업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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