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62명 활동 본격 시행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학교 학생들의 개학에 맞추어 비대면 활동 등으로 추진되고 있던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교내 대면활동 등으로 변경하여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평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은 부평구에서 약3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은빛보안관, 부평가꿈이, 사랑채우미, 실버시터, 학교안전지킴이, 카페아띠를 비롯해 신규 사업으로 스마트친구, 푸르미방역단 사업 등 8개 사업단 총 962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하여 이미 안전교육자료 워크북 배부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후 사업단별 활동 내용과 안전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현재 는 각 분야별로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8명의 담당자들이 참여자가 안전수칙과 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각 사업단별 활동사항을 관리하고 주1회 이상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아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여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지원을 통해 노인문화복지가 향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문의는 부평구노인복지관 일자리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