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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새내기가 되어보세요!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병행 실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모집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동구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021년 제12기 주민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주목할 만 한 점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2021 강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의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피드백 공유와 사업제안 직접 실습을 위해 4월 19일 구청에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산 및 지방재정의 이해 ▲참여예산제 소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및 역할 ▲사업제안서 작성방법 등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온라인 교육 수료 및 오프라인 교육 수강생에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위원회는 ▲참여예산홍보 ▲주민의견수렴 ▲사업심사 등의 활동을 통해 예산에 반영될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하는데, 2020년의 경우 총 48개 사업 2,992백만원을 2021년 예산에 편성하였다.

신청은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동구 홈페이지 주민예산참여방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담당자 이메일, 팩스 또는 강동구청 예산과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는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해 두 가지 교육방법의 장점들만을 모았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서는 강사와 수강생의 피드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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