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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 추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 동안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찬(饌) 밑반찬 지원사업’을 3월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아 기존의 22가구에서 30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첫 달인 3월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공식품으로 대체해 청천면적십자봉사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배달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 사업이 안부확인과 더불어 대상자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 및 일상생활 안정에 도움을 줘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노현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의미 있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청천면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밑반찬 지원사업은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민간부문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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