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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2021년 봄맞이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추진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도로 등 정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2021년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활기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은평구 내 간선도로변 등의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정비는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 도로 등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은 겨울철 눈‧비로 오염된 건축공사장 펜스 및 주변 도로 등으로 현재 공사 중인 ▲구산동 198-3 청년주택 등 대형공사장 3개소 ▲응암4구역 등 재건축 공사장 3개소 ▲간선도로변 건축공사장 20개소 등으로 총 26개소이다.

건축공사장 환경정비는 건축공사관계자의 자체정비로 건축공사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와 가림막, 낙하물 방지시설 설치, 도로에 방치된 공사장 건축자재 및 토사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우선으로 진행되고,

대형공사장 세륜시설 설치 여부, 공사 안내표지판 설치 등 기타 공사장 안전관리 상태 사항을 추가적으로 꼼꼼히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공사관계자의 정비 결과를 제출받아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의 지속적 환경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관리 향상 및 쾌적한 은평구를 만들어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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