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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은평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으로 신속한 보호조치·결정에 앞장

신규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 및 총 127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울특별시 은평구는 지난 3월 11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보호대상아동 보호 조치·변경·종결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결정 및 보호연장, 그리고 보호종결로 인한 자립지원 등 총 127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학대 피해아동 즉각 분리제도로 인해 보호 조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한 아동보호체계 가동을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간 전문가 중에서 부위원장을 호선 하기도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아동학대 중대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여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 한명 한명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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