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인천 동구 송림1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각 동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 긴급위기 가구를 발굴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 조사반은 방문상담을 통해 긴급위기가구를 파악한 후 심층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서비스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명열 송림1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먼저 찾아가 실태를 확인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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