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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이조아 돌봄나눔터 운영 재개

연서시장 및 대림시장 내에 위치…영수증 지참하면 이용금액별 최대 3시간까지 이용가능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은평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운영 중단되었던 전통시장 아이조아 돌봄나눔터를 지난 2021. 2. 15 부터 재개하였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부터다.

돌봄나눔터는 연서시장 및 대림시장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설립됐다. 영유아(24개월~만5세)와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당일 발행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이용금액별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화~일-오전10시~오후7시, 월요일 휴관)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을 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 활동으로는 집콕 체험키트 4종 만들기(만들기, 종이접기, 색칠하기와 퍼즐-분기별로 교체 가능)와 도서대여도 함께 운영한다.

집콕 체험키트는 시장에서 물건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한 학부모에 한하여 3월 둘째 주부터 수령 가능하며, 이는 코로나로 인하여 아이조아 돌봄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아이조아 돌봄나눔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그간 돌봄나눔터가 활성화 되지 못했지만,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함으로써 시장을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나눔터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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