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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 앞장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똑똑, 안부 두드림’사업 추진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11일 관내 어르신, 치매환자,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2021년 ‘똑똑, 안부 두드림’사업을 시작했다.

‘똑똑, 안부 두드림’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민간위원과 판교면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이 함께 2주에 1회씩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하고 안부확인을 병행해 대상자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민·관 공동방문서비스‘가치있는 Two-데이’를 병행 추진해 특이사항이 발생한 가구는 상담을 통해 욕구별 맞춤형 보건·복지정보 제공 및 서비스연계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상시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사업 추진 시 함께 방문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대상자들에 대한 보다 상세한 생활실태 파악이 가능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주민 중심의 자주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행정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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