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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모두가 함께 쓰는 예약제 공유텃밭 공유팜

강일동 33-3 강일 정원형 텃밭 5구좌…공유텃밭으로 신규 조성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강동구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강일 정원형 텃밭 ‘공유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주변 수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일 정원형 텃밭의 2021년 분양신청 경쟁률이 35대 1로 마감됐다. 구좌당 80㎡의 규모로 개인별 전용 원두막, 야외테이블을 갖춰 도심 속 가족을 위한 여가와 힐링의 공간으로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구에서는 보다 많은 구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5구좌를 신규 조성한다.

신규 조성된 강일 정원형 텃밭 5구좌 중 3구좌는 구에서 매칭해 준 세 가족이 분양받아 함께 사용하고, 2구좌는 1일 체험 방식으로 예약받아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닫혀있는 사회 속에서 새로운 이웃 만들기로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텃밭 공유사용제 도입으로 공유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공유텃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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