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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해빙기 대비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맘스타임즈, 최영진기자]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현장점검(21.3.10.)에 나섰다.

구는 계절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연면적 10,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부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및 코로나19 대비 방역수칙 등 이행 여부 △동절기 중 공사구간 침하·융기 여부△굴토 공사장의 붕괴위험, 계측관리 상태 흙막이 공사 결함 확인 △건설장비 보강·유지관리 및 안전보호시설 상태 확인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 있을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하도록 하며,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재해는 언제 어디에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세심한 주의와 빈틈없는 관리로 사회에 만연한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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